제10회 다산제
다시 만나는 역사속의 다산 정약용
제10회 다산제가 7일부터 9일까지 다산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도암면 정다산유적지 일원에서 열렸다. 6일 다산수련원 강당에서 전야제의식행사를 시작으로 7일 첫째날은 강진고 앞에서 사의재까지 유배행렬이 재현되었고, 오후 3시부터는 다산초당에서 다산추모제, 그리고 헌다례, 다산동상헌화가 이어졌다. 오후 5시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개막식에서는 고대석 군수권한대행의 내빈소개 중 네델란드 하멜기념관 이사장 일행은 황주홍군수와 포옹을 나누는 등 우의를 나타냈다. 둘째날은 명사초청강연회, 청소년 골든벨, 강진예인의 밤, 청소년을 위한 창작워크숍 등의 행사가 있었고, 셋째날은 다산휘호대회, 다산사상백일장 등이 이어졌다.
(송하훈 기자)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