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초의상 수상자 여연스님
여연스님(65)은 출가이후 1975년 다솔사에서 효당스님께 입문하여 차문화를 수학한 이래 1991년부터 18년간 일지암에 주석하면서 (사)일지암 초의차 연구회를 설립하고 초의상 심사위원, 동국대 불교대학원차문화콘텐츠학과 책임교수, 부산여대 다도대학 석좌교수, 한국차인연합회 자문위원 및 교수, 한국차문화협회 교수 등을 역임하면서 차계의 후학 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초의선사의 다도 정신을 선양하는 데 전력해왔다. 뿐만 아니라 동국대 불교대학원에 차문화콘텐츠학과 부설 한국차 품질 평가 교육원을 개설하여 우리차 산업의 기초를 확립하고 한국차문화학회를 설립하여 차의 인문학적 접근을 통한 차문화계의 공통의 장을 만들었으며 국내 및 해외에서 다수의 다도 시연과 여러 신문 잡지 등 다양한 언론매체를 통하여 초의선사의 다도정신을 선양하므로써 우리나라 차문화 발전에 기여해 왔다. (수상 자 선정 이유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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