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식적인 봉사에서 탈피 알맹이 있는 봉사를”
강진로타리클럽 제41대 제42대 회장단 이.취임식
제42대 김의준 회장 취임
국제로타리 3610지구 강진클럽 제41· 42대 회장단 이· 취임식이 28일 오후 6시 30분 강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정창범 이임회장은 “강진은 강진로타리, 강진탐진로타리, 강진모란로타리가 있어 한 지붕 세 가족이다”라고 밝히고 “그동안 강진고을에 로타리 클럽 탄생 선도자 역할을 해주신 호당 김영배, 벽파 윤청현 창립회원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42대 강진클럽회장으로 취임한 김의준 회장은 “우리 로타리클럽은 위대한 살아있는 공동체”라고 말하고 “남을 위한 봉사가 무조건적인 봉사도 필요하겠지만 누구나 흔히 할 수 있는 형식적인 봉사활동은 과감히 재정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국제로타리 3610지구 정흥식 총재와 덕소로타리 김철환 회장의 축사가 이어진 가운데 로타리 노래와 고향의 봄을 합창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김의준 취임회장은 중앙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했고, 강진버스여객터미널 대표로 일하고 있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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