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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문 강진경찰서장 취임
“언제나 주민편에서 공정하고 투명하게”
지난 7월 2일 제 66대 강진경찰서장에 임광문(45)서장이 취임했다. 임서장은 취임사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법집행을 통해 위엄 있는 경찰의 모습, 스스로 낮춤으로써 높아지는 겸손한 경찰관의 자세를 강조했다. 또 건강한 사회를 지키는 경찰의 사명을 잊지 않고 국민을 실망시키지 않는 자존심 있는 경찰의 모습도 당부했다. 하찮게 보이는 일이라도 주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각종 범죄와 위협으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여 사랑과 신뢰를 받는 강진경찰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임서장은 경찰대학교 4회 졸업, 전남대학교 대학원(사법경찰행정학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광주청 경무과 인사계장, 전남청 정보통신담당관을 거쳐 이날 제66대 강진경찰서장에 취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애자(45씨)와 2남을 두고 있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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