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과 희망 강진
- 제15회 ‘여성주간행사’, 여성의 사회참여와 양성평등 조기실현을 위해 -
여성들의 지위향상과 화합을 다지는 제15회 여성주간행사가 지난 7월 15일 오전 10시 강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영애)주관으로 ‘일과 생활을 조화롭고 여성·가족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그동안 여성직업훈련으로 갈고닦은 ‘건강난타’와 30명으로 구성된 강진 여성합창단 및 엄마와 함께하는 밸리댄스, 드림스타트 ‘꿈 드리미’ 봉사단의 오카리나 연주 ‘얼쑤’공연 등으로 건강미 넘치는 율동미를 자랑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 밖에 전시행사로 한지공예와 닥종이인형, 리본공예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으며, 평소 여성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여성단체 강진여성소방대장 김정화, 강진녹색어머니회장 송미희씨와 강진신문 김영미기자, 강진고을신문 이현숙기자가 군수표창을 받았고, 전 소방대장 여성단체 부회장을 역임한 문승애 회장이 여성단체 협의회장 감사패를 받았다. 강진군 최경희 여성복지팀장은 “양성평등에 대한 군민의식을 제고하고 여성 인적자원 발굴을 통한 여성인력활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여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1.군수표창을 받고 있는 김정화 강진여성소방대장, 송미희 강진녹색어머니회장,
김영미 강진신문기자, 이현숙 강진고을신문 취재부장(사진순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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