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전면 향우와의 즐거운 만남 가져
- 제38회 강진청자축제 개막 후 신전면민들 신나는 노래자랑 행사 -
지난 7일 제38회 강진청자축제에 참석한 재경, 재광 신전향우들이 대거 고향 신전으로 찾아들어 주민들과 함께 흥겨운 한마당 잔치를 펼쳤다.
이날 청자촌에서 열린 개막행사 등 공식행사를 마치고 재경 신전향우회(회장 오병주) 84명과 재광 신전향우회(회장 이길채)에 35명은 신전면 논정마을 회관에 마련된 노래자랑 행사장을 찾아 푸짐한 상품을 내걸고 자신들의 노래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또, 신전초등학교 13회 동기회, 지역발전협의회, 논정마을 부녀회에서는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해 이틀간 지역주민들을 대접하였다.
재경 신전향우회 오병주 회장은 신전면 지역발전협의회에 지역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신전면사무소에는 강진군 인재육성장학기금, 노인당을 방문하여 복달음 비용으로 금일봉을 전달, 고향집을 방문하는 등 주민들과 함께 정을 나누었다.
한편, 신전면 향우회는 해년마다 청자축제기간 중 고향을 방문해 주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등 단합된 모습을 보내고 있다.
※ 사진설명 : 지난 7일 신전향우회와 신전면민들이 함께 어울려 노래자랑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하고 있다.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