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마량미항축제 9월 19일 개막
마량미항에서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제3회 마량미항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강진만 청정해역에서 갓 수확된 전어를 맛볼 수 있도록 전어 맨손 잡기 체험,
전어 시식코너 등 전어관련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또 청자보물선 온누비호 선상체험, 읍·면 대항 노젓기 대회, 관광객 즉석 장기자랑, 해양구조단 강진지역대 인명구조 시범, 평양예술단 초청공연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됐다.
강진과 제주를 잇는 고대 뱃길을 재현한 떼배 입항과 개막 축하 불꽃놀이, 활어 맨손잡기 체험, 노래자랑도 열린다.
정일선 마량미항축제추진위원장은 “미항축제는 맛과 멋이 어우러진 축제”라며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안내전화 : (061)430-5581∼82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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