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천면 ‘주요 하천변 농로 깔끔하게 단장’
- 관리 사각지대 농로 15개소 26km 풀베기 작업 실시, 농작업 불편 등 해소 -
강진군 옴천면은 수확기를 맞이하여 농작업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내 농로에 대한 대대적인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
농로에 대한 풀베기 작업은 지난 달 20일부터 10일간 연인원 100여 명의 인력과 장비를 투입하여 지역주민들의 관리가 어려운 15개소의 농로 26km에 대한 풀베기 작업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관리 주체가 불분명하여 사각지대인 옴천천 주변의 농로 14.4km 구간과 황곡천 주변의 농로 11.6km에 대한 잡초와 덩굴류 및 잡목 등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각종 쓰레기 등도 함께 수거했다.
옴천면 황곡마을 김경호 이장은 “농경지 주변의 농로는 경작자 스스로 관리해야 하나 농촌인구의 고령화 등으로 한계가 있다” 며 “이번에 관리가 안된 농로에 대한 덩굴류와 잡목 등이 제거되어 각종 안전사고 위험이 해소되었다”고 말했다.
※ 사진설명 : 옴천면 주요 하천변 농로에 대한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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