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 ‘사랑 나눔 릴레이’ 큰 호응
강진경찰서(서장 이유진)에서는, 지난 10일 최근 교통사고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사고 유가족 돕기에 나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해 11월경 불의의 교통사고로 형을 잃고 현재 홀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최모(53세)씨 집에 방문하여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사랑 나눔 릴레이”행사를 가졌다.
사랑 나눔 릴레이 행사는 급작스런 교통사고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유가족에게 경찰이 앞장서서 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움을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실천, 따뜻한 마음과 정을 전달하고자 실시하는 행사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배도길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으로 교통사고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유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어 기쁘고,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직원들과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다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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