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로타리클럽 지역인재육성 밑거름
호당 김영배 전회장, 남정 김의준 현회장
각각 30,000,000만원씩 관명장학금 기부
강진로타리클럽(회장 김의준)은 지난 8월 24일 관명장학금을 기부했다. 이번 관명장학금은 국제로타리3610지구 흥산 정흥식 총재의 공식 방문시 이루어졌으며, 호당 김영배 전 회장(새중앙의원 회장)과 남정 김의준 현 회장(강진버스여객터미널 대표)이 각각 30,000,000을 기부했다. 로타리클럽의 관명장학금이란 로타리클럽회원이 30,000,000원 이상을 기부했을 때 명명되는 제도로 기부자의 사후에도 이루어지는 장학제도이다. 따라서 그 가족이자 지명 받은 자가 승계권을 가지며, 매년 3,000,000원의 장학금을 한국로타리장학금문화재단으로부터 지급받아 지역사회 장학 사업을 펼치는 제도이다. 강진로타리클럽에서는 초대회장인 인암 유동윤박사의 인암장학금을 포함, 매년 7,500,000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으며, 이번 관명장학금을 기부함으로써 6,000,000원이 추가되어 향후 13,500,000원의 장학금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에 쓰이게 된다. 호당 김영배 전 회장은 “그동안 지역 내에서 입은 은혜에 조금이나마 보은한다는 심정으로 관명 장학금을 기부했다.”고 말했다. 또, 김의준 현 회장은 “초아의 정신으로 ‘내고장을 튼튼히 세계를 하나로’ 라는 금회기 테마를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실천하고자 한다.”며 “이외에도 심각한 물 부족 국가인 캄보디아의 생명의 우물파기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총 8개의 우물파기 사업이 실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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