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량 신마마을 제주말의 역사현장 으로 오셔요!!
- 자연과 문화, 역사가 풍요롭게 어우러진 참 살기 좋은마을 조성 -
마량면 신마마을(이장 이재범)이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옛 제주말 쉼터 재현 및 수청샘(우물)복원, 꽃길조성 등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사업을 통해 탐라, 탐진의 역사적 의미를 부여하는 제주말 테마를 가진 풍요롭고 살기 좋은 농촌마을로 재탄생 한다.
마량면 신마마을은 지난 3월부터 참 살기 좋은 마을사업 추진을 위해 마을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추진위원회(10명)를 구성하고 마을가꾸기 계획을 직접 수립, 쾌적하고 아름다운 지역공동체를 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가는 주민 참여형태로 사업을 추진했다.
신마마을은 마을 입구에 옛 고려시대 제주말의 육지 공출 시 마량으로 도착, 이동하는 역사적 배경을 표현하기 위해 조형 말을 설치하고 제주에서 한양으로 이동하던 말들과 나그네들이 목을 축이던 수청샘을 복원하였고 도로변 화단 조성과, 정각등을 설치하여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역사의 현장이 되고 있다.
신마마을 주민들은 매일 정각에서 휴식을 취하고 정담을 나누는 등 더욱더 풍요롭고 인정이 넘치는 마을을 만들고 있다.
이재범 추진위원장은 “마을 주민이 합심하여 관광객에게 신마마을의 유래를 알리고, 볼거리를 제공하는데 크게 기여한거 같다”면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마을을 가꾸는데 주민이 하나가 됐다는데 더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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