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음식문화 운동」강진에서부터 추진
- 전방위적인 신 음식문화 운동 펼쳐 귀추가 주목 -
강진군이 비위생적인 식습관을 개선하고자「신 음식문화 운동」을 벌이는데 앞장섰다. 「신 음식문화 운동」은 여러 사람이 공동찬기를 사용해 함께 먹는 찌게나 탕 등을 덜음접시, 개인집게 등을 이용하게 하는 운동이다. 군은 9월 초 「신 음식문화 운동」을 위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남도답사1번지 강진, 음식문화1번지 강진’을 구호로 내걸고 덜어먹기, 개인위생찬기 사용 및 음식점 종사원의 깨끗한 복장 착용하기, 반찬가짓수 줄이기 등 3대 실천운동의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음식문화 1번지 강진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따라 지난 13일부터 군의 동쪽과 서쪽 등을 2개 권역으로 나눠 6개 읍․면사무소에서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아울러 시범적으로 강진읍, 군동면, 마량면의 한식음식점 등 61개소의 음식점에 대한 실태조사를 거쳐 올해 안에 완전히 정착을 시킨다는 목표로 수시 지도점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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