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단합으로 활기찬 강진 지점 만들 것
지난 2일 박 철희 한국전력공사 강진지점장이 새로 부임했다. 1980년 한전에 입사한 그는 서울사업본부, 인천사업본부, 한전본사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2007년 12월에 승진 이번에 강진지점장으로 부임한 것이다. 앞으로 박 지점장은 강진 지역은 물론 완도의 고금, 약산의 전력 공급의 책임자로 일하게 된다. 박 지점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 안정적 전력공급과 친절한 고객 서비스, 각종 서클 활동 활성화로 단합심 유지, 청렴 경영과 나눔 경영으로 지역사회 봉사를 강조했다. 아울러 전남 24개 지점에서 1등 강진지점이 되는 것이 목표임을 힘주어 말했다. 무엇보다도 축양장 전력공급에 이상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한 박 지점장은,
강진 지점이 업무는 24개 지점에서 상위급임에도 불구하고 침체된 느낌이 있는 것은 강진 지역이 전국적으로 널리 홍보가 덜 된 탓이 아닌가 싶다면서 앞으로 강진 홍보대사 역할도 앞장서야겠다고 말했다. 해병대 장교 출신답게 쾌남아적인 모습의 박 지점장은 취미가 운동, 여행이라고 밝혔다. 1954년생인 박 지점장은 부인 김 혜경씨와 박 지영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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