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석 강진배구동호회 회장 취임
“강진배구동호회를 즐겁고 재미있게 이끌어가겠습니다.” 오는 25일신임 강진배구동호회 회장을 앞둔 최태석(43·강진읍 평동리)회장은 강진배구동호회를 재미나는 모임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남·녀회원 50여명으로 구성된 강진배구동호회는 매주 화요일 7시 30분에 스포츠 센터에서 친목 게임을 하고 있다. 친목게임에는 3~40명의 회원들이 꾸준히 나오고 있으며 여자팀은 따로 감독에게 강습을 받고 있다. 25일(금) 6시30분 스포츠센터에서 가질 취임식에는 각 지역 동호회와 함께 친목 게임을 가질 예정이다. 최회장은 강진배구동호회 회원들이 배구를 즐겁고 재미있는 놀이로 생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여러 번 강조하면서 배구를 할 때만이라도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어야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배구를 좋아하는 사람은 언제든지 환영한다고 말하는 최회장은 부인 변미은(36)씨와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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