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로타리클럽
다문화가정에 한글교재 전달
강진로타리클럽(회장 김의준)에서는 강진의 다문화가정 문해력 향상을 위한 한글교육용 교재를 전달했다. 지난 23일 성요셉여고에서 가진 이번 행사에는 강진로타리클럽 김의준 회장외 마효열, 윤영관 회원 등 여러 회원들이 참석하여 한글교육용 교재 450권(250만원상당)을 성요셉여고에서 해오고 있는 다문화가정 한글교육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전달하며 위문 격려했다. 다문화가정 한글교육은 주로 캄보디아, 베트남 등 외국인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클럽회원과 로타리부인 회원이 맡아 해오고 있다. 문해력향상위원회 마효열 위원장은 “그동안 교재가 오래되고 훼손되어 이번 18명의 이주여성이 1년 동안 단계별로 학습할 수 있도록 새로 구입하게 됐다.”며 “다문화 가정 여성들이 한국사회와 가정에 적응하고 원활한 대화를 통해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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