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강진문화복지종합타운,카운트다운!
- 다산수련원 윤영선 전문위원 개관준비위원장으로 선임 -
강진군이 오는 5월 (가칭)강진문화복지종합타운 개관을 앞두고 지난 27일 개관준비위원회를 개최하고 다산수련원 윤영선(남, 44세) 전문위원을 위원장으로, 김동남 다지인팀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강진군에 따르면 (가칭)강진문화복지종합타운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차질 없는 개관준비를 위해 각계 전문가와 공무원 등 총 12명을 운영위원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황주홍 강진군수의 인사말씀을 비롯해 개관준비위원에 대한 위촉장수여, 추진상황보고, 개관준비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가칭)강진문화복지종합타운 명칭 공모 우수작 선정 기준 방안 마련, 위원들의 의견 순으로 진행됐다. 개관준비위원회는 개관식 이후 (가칭)강진문화복지종합타운 운영자문위원회로 자동 전환되어 공연ㆍ전시 및 행사에 관한 사항, 타운의 대관계획 및 발전 개선에 관한 사항, 위원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에 관한 자문 등을 수행하게 된다. 황주홍 강진군수는 “개관에 앞서 철저한 관리감독으로 공사를 완벽하게 마무리하여 군민들에게 최고의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꼼꼼하게 살펴보길 바란다”며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강진문화복지종합타운이 활성화 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가칭)강진문화복지종합타운은 강진읍 남성리 23-2번지 외 8필지 8,449㎡의 대지 위에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된 연면적 16, 032㎡의 2동 건물로 대공연장(718석), 소공연장(174석), 전시실(미술관, 화랑)이 들어설 문화동과 재가노인복지시설, 평생학습도서관, 청소년시설, 사회단체 사무실이 들어설 복지동이 현재 92% 공정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3월 31일 준공을 앞두고 있다. 한편 강진군은 (가칭)강진문화복지종합타운 명칭 공모를 지난 2010년 12월 27일부터 2011년 1월 25일까지 30일간 1인 1공모한 결과 전국에서 225명이 참여하여 전국적으로 고루 명칭응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가칭)강진문화복지종합타운 명칭을 선정은 오는 2월 10일에 우수작을 발표하고, 당선자에게는 1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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