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봄철 산불방지 강화
- 강진군, 인화물질사전제거등 산불예방 활동 강화 -
강진군은 봄철 산불위험이 가장 높은 3,4월 산불예방을 위해 산림연접지 인화물질사전제거등 산불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진군은 지난달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 11개소 37명으로 편성,운영하며, 도암 만덕산, 신전 주작산 외 3개소 2,314ha 입산통제를 실시하고, 동성~약수터외 8개구간 49.08km의 등산로를 통제하여 입산자 실화에 의한 산불예방에 대비하였으며,
산림재해감시원(33명)을 선발하여 산불취약지 순찰 및 논밭두렁 불법 소각 단속활동을 강화하고 산불전문진화대(16명)을 운영 산불발생시 조기출동 초기진압으로 산불방지에 앞장 서 왔으며
또한, 인화물질사전제거, 산림연접지 풀베기, 마을별 공동소각등을 통해 산불요인을 사전차단하였으며, 마을앰프방송 및 가두방송을 통해 농민들의 관행적인 논․밭두렁 소각이 병충해방제 효과가 없음을 알리고,
불법 논․밭두렁 소각자 적발시 과태료를 부과하여 농민들의 경감식을 고취, 농촌 산불의 주범인 논밭두렁 소각 실화 저감대책을 적극 추진중에 있다.
강진군은 산불무인방송기기, 기계화산불예방, 진화시스템등 산불예방․진화장비를 확충하고 5월까지 산불예방활동을 지속 추진하게 되며 군민여러분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소중하고 푸르른 산림자원을 보존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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