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군, 2011 개별주택 가격 공시 -
최고가는 강진읍 서성리 주상용 다가구 주택으로 3억 2백만 원
최저가는 도암면 항촌리 주택 5십7만6천원
강진군이 지난 29일 2011년도 결정 개별 주택 가격을 공시했다. 강진군의 2011년 결정 공시 대상 주택은 총 13,796호이며,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주상용 주택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이번에 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국토해양부에서 공시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주택특성을 비교해 가격을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 주택소유자의 열람과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올해 개별주택가격은 토지 및 건물 단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1.2%로 소폭 상승했으며, 관내 개별주택 중 최고가는 강진읍 서성리에 위치한 주상용 다가구 주택으로 3억 2백만 원이고, 최저가는 도암면 항촌리에 위치한 주택으로 5십7만6천원이다. 한편 개별주택가격 및 공동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며, 재산세·취득세 및 종합부동산세·양도세·상속세의 과세표준액 등 각종 조세 부과기준으로 활용하게 된다.(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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