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면민의 날, 효도잔치 열어
미리 열린 어버이날 행사 어린이 재롱잔치도
성전면에서는 지난 27일 제 9회 면민의 날을 맞아 성전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오전 10시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성전면(면장 김명채)과 지역발전협의회(회장 임창주)에서 다가오는 5월 8일 어버이날의 행사도 병행해 500여 명의 지역 어르신을 초청해 어린이집 원생들의 재롱잔치 등 조촐한 위안행사도 가졌다. 또한 야생화 동호회인 산애들에서는 행사장 밖에 그동안 가꾸어 온 야생화를 전시하여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군수 표창장에는 신월 윤정남씨가 효행자상을 받았고, 오산 박재묵씨가 장한 어버이상을 받았으며, 전 성전면장 김광남 가족복지팀장이 성전노인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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