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사회 ‘복지’ 일자리 창출
강진옥토요양보호사 자격 취득 교육
강진옥토요양보호사 교육원(원장 박영기)에서는 제2회 요양보호사 자격취득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오는 7월 9일 실시되는 요양보호사 자격취득시험 대비 교육으로 오는 6월 4일까지 6주간 열리고 있으며 30여명이 수강 중이다. 강진옥토요양보호사 교육원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1,000여명의 요양보호사를 배출해왔고, 장흥, 해남 완도 영암 등 인근 섬 지역 주민들의 교육장소로 현재 많은 자격 취득자들이 요양보호사로 취직 활동 하고 있다. 고령화사회 사회복지 부분의 가장 기초가 되는 곳이 요양원재가센터와 독거노인의 활동을 돕는 일이며, 요양보호사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대에 직면하고 있는 현실에서 요양보호사 자격취득이 일자리 창출로서 중요하게 떠오르고 있다. 2009년까지는 무시험으로 수료과정만 마치면 자격이 취득되었으나, 2010년부터 시험을 통해 자격이 주어지고 있고, 현재 이곳 교육생들은 100%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수강료는 강진군과 교육원이 일부 부담하고 본인부담이 200,000원이며 교육은 6주간 실습과 이론으로 이루어진다. 박영기 원장은 “요양보호사가 힘들고 어려운 직업인 것은 사실이다.”며 “국가에서 급여나 시간 등을 높여가고 있는 추세이므로 여건이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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