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서 산악자전거대회 열린다
오는 10월 9일 강진 서기산 임도
강진에서 제2회 강진서기산 전국산악자전거대회가 강진군생활체육회와 강진 MTB동호회 주관으로 오는 10월 9일 강진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병연 MTB 동호인회장은 24일 “작년에 제1회 전국산악자전거대회에 이어 올해도 제2회 대회를 개최한다”며 “강진은 어느 시군보다도 산과 바다가 아름답고 특히 서기산은 산악자전거대회를 개최하기가 적합한 구간이어서 많은 동호인들이 참석할 것으로 내다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9일 당일 날만 개최되는 것으로 강진종합운동장에서 오전 9시에 출발, 출범과 똑같이 종합운동장으로 돌아오면 된다.
참여인원은 선착순 500명으로 경기종목은 크로스컨트리 남·여 각 부로 나뉜다. 참가신청은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금)까지 강진생활체육에 접수하면 된다. 참가대상은 전국산악자전거대회 1,2,3위 입상자 외 만 18세 이상 초급자에 한한다.
참가비는 1인당 30.000원으로 강진군 MTB 강진군 홈페이지(www, gimtb.kr)와 강진군생할체육회에 신청하면 된다.
체육회 관계자는 “강진이 도시권과 멀리 떨어진 관계로 광주·전남을 제외한 부부참가팀에는 선착순 30팀을 선발해 숙박비를 지원할 예정”이라며 “역사와 문화의 숨결이 살아있는 남도답사1번지 청자골 강진에서 진정한 MTB코스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처는 061)433- 3342이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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