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에덴교회 이기태 목사
전국 개혁예수교장로교회 총회장 취임
강진읍 에덴교회 이기태 목사가 지난 26일 전국 개혁예수교장로교회 총회장에 취임했다. 에덴교회에서 오전 11시에 열린 이날 총회장 취임 감사예배에는 전국에서 축하차 참석한 목회인들과 신도들 및 강진관내 기관장이 함께 했다.
행사는 1부에서 감사예배를 드렸으며, 2부에서는 축하행사로 증경총회장 김바울 목사와 증경총회장 채인석 목사의 격려사와 개혁공보이사장 황규식 목사, 개혁공보사장 백성덕 목사 및 황주홍 군수가 축사를 했다. 이어 취임패와 축하패 기념품을 전달됐다. 이날 취임한 이기태 총회장은 “성삼위 하나님의 은총이 총회산하 전국교회 위에 함께 하시길 기원한다.”며 “제96회 총회에서 총회장에 선출해 주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총회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증경총회장 안경순 목사의 축도 및 제3부 오찬으로 이어졌다.
이기태 총회장은 현재 강진에덴교회에서 시무를 맡고 있이며, 1980년 기독교선교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총회신학연구원 및 캐나다노스웨스트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2010년 총회 부총회장을 역임했으며, 2006년 전남경목위원회 부위원장 역임, 광주전남 향목위원회 부위원장, 강진군 기독교연합회장을 3회 역임했다. 이번 총회장 임기는 1년이다.(이현숙기자 florist0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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