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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영정보과학고등학교 염세철 교장 |
병영정보과학고등학교
전국상업경진대회 ‘금상’ 수상
창업 아이템.쇼핑몰디자인 분야 ‘성과’
병영정보과학고등학교(교장 염세철 )가 제1회 전국상업정보실무능력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상업정보분야의 전국대회로는 처음으로 경기도교육청 주관했으며, 지난 9월22일부터 23일가지 경기도 수원에서 개최됐다. 변화와 도전으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상업정보교육’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대회는 정보활용능력, 회계실무, 창업아이템, 쇼핑몰디자인, 비즈니스영어 등 5개 분야로 나누어져 실시되었으며 전국에서 370여교, 1천3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서 실력을 겨뤘다.
병영정보과학고등학교는 박향희 선생님의 지도로 창업아이템(3년 최문희, 2년 나소현)과 쇼핑몰디자인(3년 주복순, 2년 이은미) 분야에 4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창업아이템분야에서 전국 2위인 금상을 수상하였으며, 경연분야인 동아리페스티벌에는 창업동아리 ‘조이스칠보동아리’가 참가하여 전국우수 20교에 선정되어 학교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전교생 54명의 면단위 조그만 학교에서 전국 유명학교를 상대하여 실력을 겨뤄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놀라운 성과이다. 이러한 성과는 도교육청의 ‘특성화고등학교 전문성 배양 정책’과 강진군의 ‘명문학교 육성 지원 계획’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내실 있는 특성화 교육과정운영의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병영정보과학고등학교는 2009년 3월 1일. 정보처리과를 미래지향적인 e-비즈니스과로 학과 개편하고 ‘by스쿨마켓’을 운영해 지역 특산물 유통 판매에 일익을 담당해 왔으며,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청소년 비즈쿨학교’를 운영하여 직업과 창업에 대한 마인드를 함양하는 특성화된 창업교육을 진행해 왔다.
염세철 교장은 “선생님 및 학생들이 하나가 되어 변화와 도전으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려는 의지를 지속적으로 해낸 성과”라며 “미래의 CEO를 육성하는‘창업특성화고등학교’로 거듭나기 위해 지역사회와 전 교직원이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현숙기자 florist0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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