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회 연합회 결성 된다
5개 단체 결성, 11월 경 창립총회 예정
강진은 차의 고장으로 유명하다. 그런 만큼 차를 좋아하는 모임인 다인회도 많다. 강진다인회, 강진차인회, 만경다설(백련사), 명월다회, 월출산다인회 등이다.
김상수 전 사회복지팀장은 “다인회 연합회를 만들자는 물밑작업이 있어 오는 11월 경 창립총회를 갖게 되었다”고 밝히고 “5개 단체가 연합회를 구성하여 상호 친목을 도모함은 물론 차 관련 사업도 펼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그동안 5개 단체는 지난 8월 경 예비모임을 갖고 연합회 구성에 대한 논의를 했었다. 김 상수 전 팀장은 “앞으로 정관도 만들고 연합회 창립에 따른 준비를 마치면 순조롭게 다인회 연합회가 정식으로 출범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창립총회를 마치고나면 강진의 차 행사는 연합회에서 추진할 것으로 사료된다”고 말했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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