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계약재배 기능성 쌀 수매
일반찰벼 80헥타, 가공용벼 42헥타, 갈색가바벼75헥타
강진군은 2011년산 계약재배 기능성 쌀 수매를 시작했다.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작천농협에서 이루어지는 강진군의 계약재배 기능성 쌀 수매는 일반찰벼와 가공용벼 가바벼2종류 등 3가지로 분류된다.
작천농협에서 실시하고 있는 이번 기능성 쌀 수매는 저농약, 무농약, 유기농 등 인증단계별로 구분해 수매되며, 지난 21일에는 금탑벼 150톤을 수매했다.
올해 친환경 벼 수매각격은 1포(40kg)기준으로 일반찰벼는 저농약 53,000원부터 유기농은 78,000으로 수매된다. 또 가벼벼는 매벼가 저농약 57,200원, 무농약 62920원, 유기농 68,400원이며, 가바벼 찰벼는 저농약 65,520원, 무농약 72,800원, 유기농 78,000원으로 찰벼가 다소 높게 수매된다. 또 가공용벼는 43,000원에 수매된다.
강진군의 올해 기능성 벼 계약재배 면적은 찰벼가 80헥타, 가공용벼 42헥타, 갈색가바벼 75헥타이다.
임형국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담당은 “품종에 따라 정해진 날짜에 차질 없이 방문해 주실 것”과 수분을 잘 맞추어 수매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주시기를 당부했다.(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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