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고을의 파수꾼 사단법인 강진군 방범연합회
제1회 방범의 날 기념식 및 방범가족 체육대회 가져
강진군 방법연합회(회장 마재숙)가 지난 11일 오전 11시에 강진국민체육센터에서 제1회 방범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지역의 숨은 봉사자로서 일해 온 방범 연합회는 봉사단체로 사단법인 등록을 마치고 그를 기념하기 위해 기념식을 가진 것이다. 아울러 대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방범가족 친선 체육대회도 가졌다. 이날 마재숙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강진군 방범대는 지역 주민의 안녕과 재산을 보호하고 범죄예방, 야간방범순찰, 청소년선도, 교통봉사활동을 위한 봉사단체로 활동을 해왔다’고 전제하고 ‘방범가족 친선 체육대회를 통해 즐겁고 편안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남현 강진경찰서장의 격려사가 있었고, 황주홍 강진군수와 김태정 군의회의장, 박남영 강진군교육장, 도의원 이종헌 방범연합회 고문, 한상숙 전라남도 방범연합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방범대원 대표가 결의문 낭독을 통해 지역에 봉사할 것을 다짐하는 것으로 제1부 기념식을 마쳤다. 2부에서는 배구와 윷놀이, 노래자랑과 행운권 추첨을 하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사단법인 강진군 방범대는 마재숙 연합회장 외 총대원이 355명으로써 남성대원이 241명, 여성대원이 11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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