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향 군동면’ 표지 석에서 고향의 향수
지난 해 30일 군동면사무소 정원에 설치한 ‘내 고향 군동면’ 표지석이 임진년 새해를 맞아 고향을 찾은 향우들에게 추억을 담는 포토 존으로 활용 되고 있다.
이번에 설치한 표지 석은 화강암을 사용해 가로 1.5m, 높이 2.7m크기로 제작되었으며 예스러운 글씨체와 둥그스름한 형태의 디자인을 갖춰 출 향인들에게는 따뜻한 정과 향수를, 면민에게는 애향심을 불러일으키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새해 첫날 군동면을 방문한 김용국 씨(재경군동면향우회 사무처장)는 “몸은 타향에 있어도 마음만은 언제나 고향을 떠나본 적이 없었다.” 며 “이 표지 석에 새겨진 ‘내 고향’ 이라는 문구에 가슴이 뭉클해 졌으며 향수를 듬뿍 담아 고향 민과 날구장창 함께 할 수 있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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