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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로패 수상자 한용준 군동면 이장단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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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패를 받고 있는 김근진 강진농협조합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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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동청년의 상 수상자 윤명현 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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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동청년회의 당당한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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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학금을 전달하는 오종의 취임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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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중섭회원이 전역패를 받고 있다. |
군동면 봉사의 몫은 군동청년회입니다
2012 군동청년회 회장단 이·취임식
제18대 이임회장 김강민 제19대 취임회장 오종의
공로패 한용준 군동면이장단장
감사패 강진농협 김근진 조합장
군동청년의 상 윤명현 회원
군동의 젊은 상록수인 군동청년회 회장단 이·취임식이 13일 오후 6시 30분 군동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한용준 군동면 이장단장이 김강민 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고, 김근진 강진농협 조합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군동청년의 상은 윤명현 회원이 받았다.
오종의 신임회장은 군동초와 계산초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고, 정중섭회원이 전역패를 받았다. 이어 재직기념패는 안용순 사무국장과 박준일 재무국장이 받았다.
김강민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구제역으로 이·취임식이 취소되고 2009년 12월 30일 폭설로 인해 10여 대의 트랙터로 눈을 치우던 일, 2월 100일간 구제역방제로 번 돈을 가지고 용배수로 봉사를 하던 일, 두 달간의 준비로 은어축제 행사를 하던 일. 추석절 향우님 묘 벌초를 하던 일, 11월 고령농민들을 위해 수매나락을 나르던 일, 물리치료봉사를 하던 일 등 일련의 사업을 무사히 마치게 해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청년회 토론장소가 없고 학습 및 연구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므로 적극 청년회에서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오종의 신임회장은 “2012년 한 해 동안 군동청년회의 친목과 단결 속에서 열심히 지역 어르신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송기훈 군동면장과 김상윤 군의원의 축사를 끝으로 식을 마친 군동청년회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만찬을 즐기는 것으로 청년회 회장단 이·취임식을 마쳤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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