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대 강진전교선거
이향수 후보 무투표 당선
“규제 풀어 문호 개방하겠다”
제49대 전교후보 접수기간이 22일 공고하여 24일까지 마친 결과 이향수 강진군게이트볼연합회장이 단독 입후보하여 오는 3월 중에 취임식을 갖게 된다.
유림 관계자에 따르면 “27일 전교선거관리위원회 명의로 당선공고를 냈다”고 밝혔다. 제49대 전교로 취임하게 될 이향수 입후보자는 당선소감에서 “인성교육을 치중할 것이고, 재원발굴을 추진할 것이며 유림사회 협조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또 “청년유도회와 여성유도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고, 특히 선거법을 개정해서 규제를 풀되 문호를 활짝 개방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향수 전교 당선자는 오는 3월 20일부터 2년간 강진전교직을 맡게 된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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