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성 광주시의회의원 전국 첫 ‘건강도시 조례’ 발의
강진출신 광주시의회 서정성(민주 남구2)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주시 건강도시 환경조성을 위한 지원 조례안’이 지난 7일 소관 상임위를 통과해 본회의에 상정됐다.
서 의원은 “광주시장이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도시 사업계획을 수립해 추진토록 하는 방안이다”며 “건강은 개인적 의료차원을 넘어 사회전반의 여러 환경과 긴밀히 연결된 문제이기 때문에 지자체가 마땅히 그 책임을 져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조례제정이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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