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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신임 재경도암향우회 최영재 회장과 제3대 윤순동 재경도암향우회장이 여성향우들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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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랑스러운 도암인의 상’을 수상한 이강용 도암면 이장단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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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랑스러운 도암인의 상’을 수상한 이국재 초대사무총장과 이정 부회장이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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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하케익을 자른 후 건배를 하고 있는 향우들 |
“도암향우회 장학금 제도 마련한다”
재경도암면향우회 제8차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제4대 재경도암향우회 최영재 회장 취임
자랑스러운 도암인의상에 빛나는 이강용, 이국재, 이정 씨 등
2012 재경도암향우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이 24일 토요일 오후 6시 서울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500여 명의 향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열렸다. 윤순걸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제3대 윤순동 재경도암향우회장은 “길지 않는 세월 속에서 우리 도암 향우회가 이만큼 발전한 것은 여러분들이 고향에 대한 사랑이 크다는 것을 증명해 주는 일”이라고 말했다. 최영재 신임 4대회장은 네 가지 공약을 내세웠는데, 그 중 하나로 “도암에서 태어난 어려운 학생들의 장학금 제도를 도입하겠다”는 말에 향우들로부터 크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최 회장은 또 회원단합과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실무적인 회장의 역할 등을 강조했다.
이종배 전 국회의원의 축사, 오진동 도암면장의 축사와 함께 박용수 재경강진군향우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박용수 회장은 “중국 송산에는 소림사가 있고, 강진에는 백련사 있다”며 “정다산초당과 함께 관광 강진의 견인차 역할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영춘 감사의 감사보고에 이어 윤승동 제3대 회장이 공로패를 받았고, 자랑스러운 도암인의 상에는 장촌마을 이강용 도암면 이장단장이 받았다. 또 항촌리 이국재 초대사무총장과 계라리 이 정 부회장이 자랑스러운 도암인의 상을 받았다.
강진 도암에서는 오진동 면장, 양학승 부면장을 비롯하여 위형수 도암조합장, 발전협의회 회원들이 버스를 대절, 참석했다. (서울에서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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