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예방 ‘동분서주’
강진경찰, 등굣길에 만나는 학교폭력 예방 켐페인
강진경찰서(서장 이유진)는, 2012년 3월 신학기를 맞아 강진경찰과 청소년지도위원회, 자율방범대가 다시 한 번 손을 잡고 강진군 청소년들을 학교폭력으로부터 예방하고자 캠페인에 나섰다. 이 날 이유진 강진경찰서장을 비롯하여 강창구 청소년지도위원회장, 조동환 읍내 자율방범대장이 함께해 더욱 자리를 빛냈다.
이 날 행사는 우리 강진군 청소년들과 직접 마주할 수 있는 등굣길, 학교 앞에서 이루어진 홍보 캠페인으로 경찰관,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 자율방범대원 등 참석자들이 학생 개개인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면서 학교폭력 신고전화 117, 인터넷 '안전Dream' 홍보를 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 날 캠페인은 강진관내 7개 각 파출소에서 동시에 합동으로 개최된 등굣길 행사로 학교폭력 근절의 의미를 더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유진 강진경찰서장은 “학교 앞에서 학생들과 직접 만나 눈을 마주치고 함께 호흡하니 지금까지 해왔던 여느 캠페인 보다 새롭고 뜻 깊었다며 앞으로 학생들과 마주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갖겠다”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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