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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1일 박균조 강진군수 권한대행이 신전면 친환경 농업 150농가와 함께 현장 대화를 나누고 있다. |
현장대화로 농민목소리 듣는다
- 박균조 강진군수 권한대행 친환경농업 실천 150농가와 현장대화 -
위기의 농업환경 속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는 역량을 키워주고 늘어나고 있는 친환경 농산물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강진군이 지난 9일부터 올해 친환경 농업 정보와 기술을 전달하는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1일 박균조 강진군수 권한대행은 신전면 친환경 농업 실천 150농가와 현장 대화를 가졌다.
박균조 강진군수 권한대행은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감에 따라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도시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경쟁력을 겸비한 유기농1번지 강진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2012 유기농 정착 친환경 농업인 권역별 순회 교육은 오는 31일까지이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강진ㆍ완도 사무소, 강진 농업기술 센터와 합동으로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강화 위주의 내용과 소비자들의 욕구에 부응한 친환경 농산물, 유기농 재배 등 자연농법을 중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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