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과 함께 행복을 드리는 효사랑 공연 한마당”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강진지회 공연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강진지회(회장 차순철)에서는 지난 11월 27일 강진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어르신들에게 행복을 주는 공연 한마당 행사를 펼쳤다.
이날 효사랑 공연 한마당 행사는 강진지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이번 제1회 행사를 강진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어르신들에게 행복 바이러스를 전달하여 흐뭇한 자리를 가졌다.
이번 효사랑 공연에서는 13명의 회원이 악기연주와 가요, 민요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며 어르신들과 함께 어울려 춤을 추는 등 강진노인복지센터에 웃음꽃을 피웠다. 또 차순철 회장은 색소폰 연주, 가수 정나연씨의 노래 등 구성진 옛 노래가 나올 때는 찾아준 이들에 대한 고마움에 눈시울이 붉어졌으며, 가수 강진남씨와 정미자 회원의 경기민요 등이 나올 때는 흥에 겨워 어깨춤을 추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강진지회에서는 이번 행사를 스타트로 매월 1회 찾아가는 공연을 가질 예정으로 회원 65명이 각자 악기와 장기자랑을 꾸준히 연습하고 있으며, 우리지역을 위한 다채로운 음악봉사를 계획하고 있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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