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병 퇴치를 위한 건강강좌 ( 5 )
김현철(전 언론인, 대체의학 연구가)
이렇게 (1) 녹즙 (2) 생채식 (3) 청백삼차와 현미차 등 세 가지 요법으로 완쾌되지 않는 분을 필자는 아직 본적이 없다. 물론 위 방법을 모두 한꺼번에 하라는 뜻이 아니라 1,2,3번 중 두 가지씩만 곁들일 경우 성인병은 반드시 퇴치된다는 뜻이다.
예를 들면 녹즙요법만으로는 암의 경우 60~65%만이 완쾌되나 2번의 생채식과 곁들이면 100% 성공한다는 말이다. 물론 당뇨의 경우는 1번과 쓰고 신 음식만 먹도록 한다. 먼저 말했듯 당뇨의 경우는 3번 청백삼차와 현미차 대신 쓰고 신 음식으로 대체해야 한다.
이것으로 성인병 퇴치법을 마친다. 일본의 양심파 암 전문의사 10여명이 ‘항암제로 살해당하다’(중앙생활사 번역,발행)라는 책을 통해 일본의 암환자 전문의들에게 “항암요법으로 죽는 환자가 80%임을 우리 모두 경험으로 안다, 왜 당신들 자신이 암에 걸렸을 때는 환자들에게 권하는 수술, 화학약품, 방사선요법 등을 거부하고 대체의학을 이용해서 살아나느냐?“고 항의했다. 그 말이 사실이기에 그에 대한 암 전문 의사들의 답변은 10년이 넘은 오늘까지 묵묵부답이다.
미국 국립 암연구소는 국회에 보내는 보고서를 통해서, 항암제는 암에 효과가 없을뿐더러 강한 발암성으로 다른 장기에 암을 전이시키고 만다고 결론짓고 있다.
암 전문의 폴린 첸 박사는 ‘암환자는 암으로 죽지 않는다’는 책을 통해 “차라리 치료를 하지 않으면 훨씬 오래 살 것을 치료한다며 환자를 너무 일찍 죽게 한다”는 사실을 폭로하고 있다. 나이가 들어서 오는 암은 5~10년에 걸쳐 서서히 암세포가 자라기 때문에 치료 안해도 5~10년은 살 텐데 그 무서운 항암제를 쓰면 건강한 세포까지 죽여 버려 6개월~2년 안에 사망한다는 뜻이다.
우리 대한민국에도 일본 의사들이나 첸박사 처럼 존경받을 양심파 암 전문의들이 있는지 궁금하다.
성인병의 경우 현대인들은 당연히 현대의료수단을 생각하게 된다. 어려서부터 그렇게 교육을 받아 온 터라 전통의학(대체의학)은 비과학적이고 병원은 과학적이라 믿어, 병원 측의 말을 따르게 마련이다.
필자의 친구 아들(고교 교사)이 40대 초반에 암에 걸려 병원에서 말기 증상 치료를 받고 있을 때 필자는 친구에게 성인병 퇴치를 위한 위의 처방을 주면서 “이 처방으로 죽은 사람을 아직 못 봤으니 꼭 실천해 보게”하고 타일렀다. 얼마 후 돌아 온 대답은 “아들 말이 현대의학이 못 고치는 병인데 어찌 이런 방법으로 된다요?”하고 무시해 버리더라는 것이었다. 약 5개월 후 그 친구는 울면서 “그리 허망하게 갈 줄은 몰랐네, 그 때 자네 말을 좀 더 설득했어야 할 것을…”하며 울먹였다.
그 때 필자는 “아니네, 그렇게 생각 말게, 자네 아들은 그 나이에 가라는 운명을 타고 난 것이니 누구도 막을 길이 없는 법이네”하고 위로했다.
이와 같이 병원 측 말을 믿고 따라 갔던 경우 대부분이 훗날 “왜 내가 그 때 그 대체의학 치료법을 불신했던가?”하고 후회하는데 이미 때는 늦은 것. 현대의학에의 맹신이 가져 온 결과니 어쩌겠는가, 각자 운명대로 살아가는 것이 우리들 인생이다.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운행 순환체계가 우주와 너무 닮아서 우리 몸을 ‘소우주’라 하는데, 흰구름의 변두리가 조금씩 흩어져 없어질 때 사방의 갓 구름의 흩어지는 비율이 똑같지 않다는 사실을 직시한다면, 인체의 변화무쌍한 생성과 소멸의 자생능력 역시 숫자의 개념이나 잣대로 재듯 획일적인 개념에 의해서 단정 지어질 수는 없는 만고불변의 현상이라는 사실이다. 우리 인생 자체가 구름처럼 떴다 사라지는 하나의 현상임을 새삼 실감하면서 건강강좌를 마친다. 끝으로 지금까지의 건강관련 칼럼에 질문이 있는 분은 필자의 이메일을 이용하셔 문의하시기 바란다. (끝) kajhc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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