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봉사자의 노고··· “우리는 단잠”
강진군방범연합회 방범의 날 기념식 및 봉사왕 선발대회
봉사왕의 영광은 강진읍방범대가 차지
지역의 숨은 봉사자로서 사회질서 안정을 위한 민생치안 자원봉사단체인 (사) 강진군방범연합회(연합회장 마재숙)는 13일 오전 11시 강진동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제6회 방범의 날 기념식 및 봉사왕 선발대회를 가졌다.
이날 강진원 강진군수, 윤재공 강진군의회의장, 이유진 강진경찰서장, 곽영체 윤도현 도의원 및 김남수 의원을 비롯한 의원들, 손왕근 다솜회장, 정수사 수연스님, 그리고 전라남도방범연합회장과 부회장단, 각 지역 연합회장 등의 내빈이 참석한가운데 열린 방범의 날 행사에서 마재숙 연합회장은 “지역주민의 안녕과 재산을 보호하고 범죄예방, 야간방범순찰, 청소년 선도, 교통봉사활동을 위한 봉사단체로써 그 소임을 다해온 모든 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노고에 대한 위로와 회원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방범의 날에 즐겁고 유쾌한 시간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회장상은 윤진, 이정교, 장미숙, 이소연, 임미현, 윤영만, 윤상흔, 채윤성, 김필현, 조인희 등이 받았고, 경찰서장상은 손숙희, 강은희, 장미애, 박은화 등이 받았다. 국회의원상은 강진읍의 임수정, 김광수 등이 받았으며, 군수상은 양경아, 김승범, 김영석, 노조희, 박지원, 김광채, 김일호, 이동훈, 박찬정, 진현희, 조성진 등이 받았다. 장학금은 임현우, 박세인, 배태현, 문정빈, 김영민, 김민조, 김영승, 김지우, 김주영, 조영서 등이 받았으며 교육장상은 김연경, 정다운 등이 받았다.
이날 마재숙 강진군방범연합회장은 도연합회 김흥원회장과 강진원 강진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봉사왕의 영광은 강진읍방범대가 차지했다. 2부에서는 각 지역별로 나누어 화기애애한 시간과 함께 화합과 단결을 다졌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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