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동면기우회의 취미바둑교실
지난 8월 28일(목) 군동면사무소 2층에서 바둑에 푹 빠져 있는 군동면기우회 회원들을 만났다. 군동면기우회(회장: 최대인65)에서는 일주일 2회에 걸쳐 취미바둑 시간을 갖고 있다. 군동면사무소 2층에 마련된 장소에서 바둑을 배우고 있는 기우회 회원은 30여명으로 아마3단의 실력인 조경태 사범에게서 바둑을 배우며 친목을 나눈다. 바둑은 2006년 5월 스포츠로 인정받았다. 이에 맞추어 강진에서도 2006년 하반기에 강진바둑연합회(회장:황호용)가 결성되어 발대식을 가졌다. 군동면기우회는 지난 8월15일에 병영면에서 열렸던 병영회장배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하였다. 최대인 회장은 “앞으로 타면 기우회와 많은 친선경기를 가질 예정이며 바둑은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좋은 스포츠 입니다.”라고 말했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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