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답사 1번지 강진은 이제 맛 1번지라고도 불린다. 남도답사 1번지는 빼어난 문화유산과 함께 깨끗하고 아름다운 산수가 펼쳐져 있기 때문이고, 맛의 1번지는 한정식, 회춘탕 등 전라도 손맛 중에서도 그 맛이 으뜸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 으뜸 맛은 청정지역의 특산물이 있어 가능했는데, 청정해역과 무공해 자연이 만든 강진의 농특산물은 맛도 일품이거니와 건강에도 좋은 제품들이다.
강진군은 다가오는 민족 최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주를 비롯한 장류, 농수축산물 등 강진의 Best 1이자 인기 상품을 엄선하여 지역대표 농특산물 12종의 선물세트를 확정하고 전국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강진군이 선정한 강진 추석맞이 선물은 병영설성사또주, 강진 명품한우, 청자골 토하젓, 전통 조청, 간장절임 , 강진 전통장, 강진 여주, 표고버섯, 전통떡, 강진한과, 참전복, 프리미엄 호평 쌀 등이다.
병영설성사또주와 강진 명품한우, 프리미엄 호평 쌀은 이미 명성이 자자하다. 병영설성사또주(병영주조장/061-432-1010)는 2012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대상을 받았으며 세계3대 주류품평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명품으로 인기가 높다. 강진한우(강진·완도축협 / 061-433-1514)는 청보리 등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조사료와 무항생제 사료를 사용해 친환경 방식으로 사육해 육즙이 풍부하고 부드럽다. 프리미엄 호평 쌀(061-433-4357)은 농식품부 LOVE 米 인증을 받은 고품질 브랜드쌀로 전국 12대 대표브랜드에 3회 입상했고 전남 10대 브랜드에 7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
강진군은 고유의 전통 명절에 어울리는 전통식품(떡, 한과, 조청)을 마련, 선물용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떡떡쿵덕쿵 (010-7478-6017)의 쑥인절미(3kg, 25,000원), 쑥영양찰떡(3kg, 30,000원)은 현대인의 기호에 맞는 담백한 맛과 천연재료만을 이용한 아름다운 색의 조화로 전통떡의 신개념을 이룩하였다.
강진한과(대표 최기호 010-7326-3337)는 천연재료를 이용한 다양한 색깔과 전통기법으로 3대째 이어오고 있는 한과를 생산하고 있어 우체국 택배판매에서도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달고향푸드(010-3955-3035)의 황칠과 흑미를 이용한 조청(1kg, 18,000원)과 선물세트(3종, 35,000원)는 방부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가마솥 아궁이에서 참나무 장작불을 이용하여 전통방식으로 만든 제품으로 재구매율이 높은 상품이다.
또한 강진의 전통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명품 가공식품들도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강진에서 생산되는 콩을 원료로 사용 신기마을 어머니들이 전통 재래방식으로 만든 전통장(된장, 고추장, 간장)은 그 맛이 깊다. (강진전통된장영농조합 / 061-434-1616)
청정지역 강진 옴천에서 서식하는 민물 새우를 원료로 만든 청자골 토하젓(011-616-1314)도 미식가들 사이에서는 청정식품으로 인기가 높으며 고추, 머위대, 마늘쫑, 무, 멸치 등을 좋은 재료를 엄선해 숙성시켜 만든 자연그대로 영농조합법인(061-433-2678) 간장절임도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건강에 좋은 농수산물 3종도 선물세트로 인기가 높다. 최근 먹는 인슐린이라 불리며 당뇨병에 효과가 좋아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건여주와 여주차(천지해 / 061-432-8899)는 1차부터 철저하게 관리된 고품질의 여주를 사용해 HACCP시설에서 생산했다.
강진 표고버섯(청림농원 / 061-433-6826)은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에서 자라는 특산품으로 그 맛과 향이 일품이며 강진 청정수역 마량바다에서 양식돼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해 피부미용과 자양강장에 좋아 바다의 웅담이라 불리는 참전복(정안수산 / 011-611-2588)도 추석선물로 안성맞춤이다.
최근 웰빙에 있어 착한 식품, 건강 식품이 주목받고 있다. 청정지역에서 키웠고 다양한 제품개발과 연구로 맛도 일품이며 건강에도 좋은 강진 농특산물로 추석 인사를 건내길 권한다.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