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서울대병원과 공동으로 실시중인 ‘농촌의료지원사업’이 10월6일부터 8일까지 2박3일 동안 열린다. 내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안과, 재활의학과, 이비인후과, 영상의학과, 산부인과 총 8개 진료과에서 열게 되는 이번 의료지원 사업은 의사, 간호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약사, 행정직 등 35명 내외 의료진이 강진군 성전면 주민 500여명을 무료진료 한다. 또한 무료 약 처방도 하고 재활의학 강좌도 병행한다.
강진농협은 이번 농촌의료지원사업을 유치하여 대형병원이 없고 교통이 불편한 의료취약지역을 우선 선정케 하여 강진군 성전면 지역에 무료진료를 실시하게 됐다. 또한, 10월 28~29일에는 농업인의 만족도를 높이고 행복시대를 선도하는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을 시행할 계획으로 조합원들의 복지자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전개한다.
김근진 조합장은 “올해 추진 중인 신용사업, 경제사업, 교육지원사업, 기획관리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하여, 조합원 복리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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