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지역의 시민단체인 '강진포럼'이 지난 12월2일 총회를 열어 신임회장에 유정운 씨를 선출했다.
유정운 신임회장은 "우리 강진의 현안 문제에 대해서 군민들이 함께 모여서 소통하며, 토론을 통해 해결방법을 찾아, 지역의 변화를 일으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강진포럼은 2014년 한 해 동안 추진사업과 활동에 대한 결산보고와 2015년 사업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협의를 하고 지역의 시민단체로서 위상을 확립해 나가기로 방향 설정을 했다.
그동안 강진포럼은 지역의 당면 현안에 대해 군민이 참여하여 깊이 있게 토론하는 행사를 많이 개최하여, 군민 간 소통과 화합증진에 기여를 해왔다.
신임 회장체제로 새롭게 출발 하면서, 강진포럼은 시대의 변화와 흐름에 적합한 주제를 바탕으로 지역의 변화와 발전방법을 찾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신임 유정운 회장의 가족으로는 부인 양혜영씨와 1남 2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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