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고을신문 : 강진에서 새해 첫 아기울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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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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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에서 새해 첫 아기울음소리
양띠 해, 강진군 첫 아기 ‘까꿍이’ 공주 탄생

4대가 함께 사는 성전면에서 학수고대하던 딸 태어나

 

“딸이든 아들이든 건강하게 낳아줘서 고마울 뿐이지요” 힘든 줄 모르고 손자를 안고 만면에 웃음을 짓는 할머니, 큰 손자 어린이집 하교 시간보다 삼십분은 일찍 나와 서성거리는 할아버지는 관내 첫 아기의 친조부인 손종일(66세),김복순(63세)씨 부부다.

성전면에서 농사를 짓는 노부부는 팔순노모를 모시고 아래로는 아들과 손자들까지 4대가 함께 모여 그야말로 사람 사는 것처럼 시끌벅적하게 사는 중이다.

김복순씨는 딸 손자, 아들 손자 할 것 없이 모두 안아 기르며 할머니의 정을 나누며 산 것이 벌써 10년이 다 되어간다며, 손자들이 자라는 것을 볼 때면 마음속에서는 한없는 감사와 기쁨이 우러나온다고 한다.

할머니만의 특별한 육아법이 있느냐고 물었을 때 소박한 답변이 돌아왔다. “요즘 젊은 사람들은 우리 클 때보다 더 많이 알고 아이를 잘 키우는 것 같더라”며 “나는 그저 엄마 젖보다 중요한 것이 없다고 강조하는데, 우리 며느리도 모유수유를 하고 있어서 너무 기쁘고 며늘아기가 예쁘고 감사할 뿐이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번에 태어난 손녀딸 까꿍이도 울음소리 한 번 안내고 커 가는 것이 엄마 젖을 먹어서 그렇게 순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며느리 자랑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 까꿍이는 이번에 태어난 아이의 태명이다.

강진의료원 관내 새해 ‘첫 아기’의 엄마인 김지혜씨(30세)는 부산 출신으로 남편을 한국농업대학교 1학년 때 만난 캠퍼스 커플로 10년간 사랑을 키웠으며 농업후계자인 남편을 따라 강진에 정착한 야무지고 꿈 많은 새댁이다. 그녀는 육아에 남다른 소신을 갖고 있어 첫째아도 1년간 모유수유로 건강하게 잘 길러냈고 둘째 또한 모유수유를 하고 있는 개념 있는 엄마이기도 하다.

그녀는 “큰 아이와 4년 터울인 까꿍이가 태어난 것이 너무 기쁘고 딸을 기다렸던 만큼 그 기쁨이 더 크다“고 말하고 ”특히, 올해는 양띠 해라서 딸 아이가 태어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선한 웃음을 지었다. 또한, 그녀는 틈틈이 크리스탈 플라워를 배우고 익혀 아이가 어느 정도 자랐을 때엔 전문 강사로 나설 당찬 계획도 가지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19일 야무지고 당찬 신세대 부부를 직접 찾아 기저귀 등 출산용품을 전달하고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

강 군수는 “올해는 청양의 해라고 하는데 예쁜 딸이 우리 관내 첫 생명으로 탄생한 것은 무엇보다 의미 있는 일이며, 저출산 노령화 시대에 한 생명의 생은 강진의 미래를 이끌어갈 천군만마(千軍萬馬)를 얻은 것과 같다.”며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축하했다.

이어 “특히, 올해는 파란 양의 해라고 해서 올해 태어난 아기는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성격을 갖게 되고 그 성격 덕분에 좋은 운도 따라올 것이다”며 덕담을 건넸다.

생명을 상징하는 푸른 색 2015년 청양의 해, 순하지만 적극적인 자세로 날아오를 준비를 하는 강진군과 건강한 아이의 모습은 많이 닮아있었다.

한편, 강진군은 인구장려 정책으로 신생아 양육비 지원, 출산준비금 지원, 신생아건강보험지원, 출산용품 지원, 초음파검진 의료비 지원 등 강진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구 확보와 출산 장려를 위해 총력을 다하여 지난 해에는 344명의 출생아를 얻었다.

또한, 2011년 9월 강진의료원이 전남 서남부지역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정 24시간 분만 산부인과 시범 설치 지역으로 선정돼, 산부인과 진료 뿐 아니라 다양한 육아교실을 운영하는 등 서남부권 거점 병원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19일 강진원 강진군수가 강진의료원에서 태어난 ‘관내 첫 아기’를 만나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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