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호수공원을 사계절 내내 울창한 숲과 꽃이피는 전천후 휴식공간으로 재단장하기 위해 강진읍에서는 순수민간주도인 ‘강진 마로니에 숲 공원 조성 추진위원회’(위원장 오선옥)를 지난 2014년 11월 결성했다.
오선옥 위원장은 4월말까지 「강진 마로니에 숲 공원」조성을 목표로 강진호수공원에 세계 3대 가로수종인 마로니에 나무 600여주를 식재하여 온 군민이 힐링 할 수 있는 산책로 1km 구간을 만들고, 외곽지구에 방풍림 200여주를 식재하는 한편, 강진에서 재배되고 있는 다양한 과수수종 30여주를 병행 식재하고, 사계절 꽃이 피는 화단을 조성하여 전천후 군민 휴식공간으로 탈바꿈 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렇게 조성될 「강진 마로니에 숲 공원」은 온 군민이 휴식을 취하며 힐링 할 수 있는 공간, 젊은이들은 축제의 장과 데이트와 야외 결혼식장으로, 각급 기관․사회단체에서는 화합의 장소로, 어르신들에게는 운동과 여가의 장소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생태 학습의 공간으로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임병호 읍장은 “먼저 추진위원회에 감사드리고, 행정적인 사항은 적극 지원하겠으며 「강진 마로니에 숲 공원」조성이 온 군민의 참여로 축제 속에서 이루어 져야 한다”고 말하며, 헌금․헌수에 자발적 참여를 원칙으로 추진하고 있으니, 성공적인 「강진 마로니에 숲 공원」조성을 위해 모든 기관․사회단체 등 온 군민의 많은 관심과 적극참여를 부탁하였다.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