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청 주민복지실 이병석(57세) 희망복지팀장이 전남사회복지행정연구회 제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전라남도 22개 시·군 회장단들은 지난 1월 31일 강진군장애인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2015년 전남사회복지행정연구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2014년도 사업 결과보고와 감사보고, 2015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편성안 심의 등으로 진행하였고, 회칙에 따른 선거관리위원회 운영절차에 따라 제7대 전남사회복지행정연구회 회장으로 이병석 팀장을 선출했다.
이병석 팀장은 그동안 전남사회복지행정연구회 3대·5대 부회장, 4대·6대 감사로 활동해오다 이번 제7대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대불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명망있는 사회복지인이다.
전남도청과 22개 시·군 사회복지공무원 1,300여 명으로 구성된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사회복지 전담공무원의 권익신장과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2002년부터 활발한 활동을 해온 사회복지 공무원들의 연구모임 단체다.
신임 이병석 전남사회복지행정연구회장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1,300명 전남사회복지행정연구회의 따뜻한 울타리가 되어 공공행정의 복지구현을 추구하는 자랑스런 사회복지 전담공무원으로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환경 구축은 물론 회원들의 권익증진과 역량강화를 위해 충실한 소임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 회장은 ’91년 강진군 최초의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강진군청 사회(주민)복지과(실)와 읍·면에서 다양한 사회복지업무를 수행해 왔으며, 지난 2003년에는 기초생활보장사업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1,4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아 강진군 사회복지공무원 전 직원의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또한 「초아(超我)의 봉사」이념을 몸소 실천하고자 ’96년부터 「탐진로타리클럽」 창립 멤버로 봉사의 열정을 불태운 지 20년째인 ‘로타리안’ 이며, 현재 강진의료원 간호과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부인 황보양숙(56세)씨와의 사이에 3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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