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은 지난 15일 강진군 소회의실에서 오감누리타운 내 먹거리장터 11개 입점 대표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감누리타운의 먹거리장터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입점 대표자의 경영마인드 향상과 좋은 음식문화 서비스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점포 운영계획과 관련된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오감누리타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다강식당 문막래 대표는 “먹거리장터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콘텐츠가 필요하며, 강진에서만 즐기고, 먹을 수 있는 맛과 멋이 있어야 한다”며, “입점자들이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문제점을 사전에 체크하고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며 적극적인 경영마인드를 펼치면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오감누리타운 먹거리 장터는 강진에서 생산된 양질의 농산물을 우선 사용해 신선도를 높이고 친환경 신선 농산물로 만든 음식 제공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면서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을 통해 생산자의 소득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강진오감누리타운은 5월말경 개관목표로 하고 있다. 오감누리타운 먹거리장터의 성공을 위해서는 맛있는 음식과 친절한 서비스 못지않게 입주자 분들의 적극적인 의지가 중요하다”며, 당부한데 이어 “행정적 지원과 적극적 홍보를 통해 안정적인 조기 정착에 최선의 노력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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