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봄, 봄의 정취가 한껏 넘실대는 5월, 다채로운 음악 공연이 강진오감통에서 연이어 열린다.
첫 타자로 슈퍼스타K6 출신 여성4인조‘여우별 밴드(Fox Star)’와 홍대에서 활동하는 혼성4인조 밴드‘트위드(Tweed)’가 5월 6일 저녁 7시, 금요일 밤을 뜨겁게 달군다.
지난 4월부터 강진에 머물며 음악창작소에서 연습중인 여우별밴드는 베이스기타와 보컬을 맡고 있는 리더 백채린, 임영은(드럼), 백유린(키보드, 세컨기타), 강창하(리드기타) 4인조 밴드로 전국 록페스티벌과 KBS 탑 밴드, 전국 청소년 가요제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슈퍼스타K6에서 탑10에 드는 실력을 갖췄다.
또한 홍대 클럽가에서 활동중인 혼성 4인조 밴드‘트위드(Tweed)는 포크, 팝, 록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전천후 그룹으로 김은수(보컬, 기타), 손주은(보컬, 베이스), 박찬영(키보드, 기타), 박은규(드럼, 퍼커션)가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의 입맛에 부합하는 음악을 들려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특집 공연도 마련했다.
두 번째 주자로 한국 최초 석사학위 마술사‘정성모’가 나선다. 5월 7일 토요일 저녁 7시에‘하늘에서 과자가 내린다면’의 스토리텔링 매직 쇼가 진행된다.
아울러 청소년과 2~30대 및 7080을 위한 공연도 준비됐다.
5월 14일에는 SWAG 힙합 파티라는 주제로 한국힙합문화협회 소속 비트박스, 댄스 아티스트들이 오감통에서 공연을 갖고 5월 21일에는 포크콘서트, 5월 28일에는‘마량에 가고 싶다’의 작곡가‘정의송’씨와 20여 명의 음악인이 함께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군 관계자는“오감통 중심 강진읍 노래도시 조성사업과 2017년 강진 방문의 해 홍보를 위해 정기 야외공연을 제외하고도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강진오감통 일원에서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며, 매주 일요일 오후 1시 40분에는 오감통통시티투어 관광객들을 위한 공연이 진행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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