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이 노래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을 위해 운영중인 2016년 제1기(상반기) 노래교실이 큰 인기다.
인기에 힘입은 노래교실은 3회 연장해 오는 7월 2일까지 계속된다.
노래교실은 초대가수 초빙 등 재밌는 강의 내용으로 한주간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 수강생의 참여율이 상당히 높다. 특히, 오감통음악인단체 총연합회 최현석 회장과 수강생 자치회의 적극적인 홍보의 힘이 컸다.
지난 3월 지역음악인 총연합회 출범식을 갖고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최현석 총연합회장은 여러 단체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을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노래도시 강진과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김학동 미래산업과장은“노래도시 조성을 위해 최현석 회장을 비롯해 연합회에서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보답하고자 강진 오감통에서는 최신의 시설에서 보다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며“노래교실과 음악대학, 오감통 공연 등 노래도시 조성사업에 많은 군민들의 동참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 지역기반형 음악창작소 조성사업 선정으로 국비 10억을 확보해 노래도시 조성사업 기반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6월부터 지역기반형‘전남음악창작소’가 출범하며 기존의 시설을 보강하는 리모델링 공사를 7월부터 시작해 음악창작소를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다.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