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서(서장 유윤상)는 강진읍 평동교차로에서 동성교차로까지 신호체계를 변경했다. 기존 신호기 연동 운영으로 한 번의 직진신호에 다수의 교차로를 동시에 통과할 수 있도록 운영하던 체계를 과속 사고 발생 및 신호에 쫒기 듯 운전하는 문제점을 해소한 것이다. 지난 10월 7일부터 강진읍 파머스마켓 사거리의 신호체계를 변경, 신호기 연동을 일시 끊고, 재차 연동되도록 개선하였다. 유윤상 서장은 “차량소통만을 생각한다면 이번조치가 다소 불만스러울 수 있으나, 주민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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