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새해에는 강진군산림조합
산림조합중앙회 평가 3년연속 우수조합 선정
강진군산림조합(조합장: 이종주)은 산림청과 산림조합중앙회 실시한 산림경영지도 평가에서 2006~2008년까지 3년 연속 우수조합에 선정되어 1천300만원 인센티브로 국비를 지원 받은 바 있다. 이러한 평가는 산림조합 중앙회와 산림청이 공동으로 주관한 경영지도원들의 꾸준한 활동평가와 함께 조합의 각종 환원사업 등을 종합평가하여 결정되었다. 이종주 조합장은 “2008년 숲 가꾸기 사업과 조림(나무심기)사업, 병충해방제 등 산림경영지도 종합평가는 전국 144개 조합 중에서 우수조합으로 선정되었음에 큰 의미가 있다. 산림조합의 기본 임무인 숲과 환경을 동시에 가꾸며 임업인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노력한 결과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해 강진군 산림조합 경영지도원들은 조림사업 121ha, 숲가꾸기사업 1천963ha, 풀베기 382ha, 병충해방제 153ha를 교육을 통한 경영지도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였다. 이러한 지도사업으로 얻어진 수익금 중 2천500만원을 군 장학재단 인재육성자금으로 기탁했으며 4년간 총9천5백여만원을 인재육성기금으로 환원하였다. 산림조합은 2009년 조합원들의 지속적인 산림경영을 촉진하고 산림 생산력을 증진키 위하여 우수한 전문기술인력을 확보하여 산림경영기술을 꾸준히 보급하고 회원조합으로서 상호금융업무를 통한 혜택 등을 넓혀서 산주조합원을 대표하는 조합으로 산주조합원 가입확대에 총력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조합장은 “임업용 종묘의 생산. 공급. 경제림 육성과 산림자원을 보호하여 미래의 가장 큰 자산인 산림을 심고 가꾸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종주 조합장은 지난해 10월 13일 전남도청에서 치러진 녹색선포식에서 전남대교수와 순천대교수와 함께 전라남도지사로부터 산림사업발전과 임산물소득증대에 기여한 공으로 감사패를 수상한 바 있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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