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천면노인회가 초복을 맞아 지난 12일 작천면 경로식당에서 관내 어르신 100여명을 초청해 복달임행사를 가졌다.
장관홍 노인회장은 여름철 무더운 폭염 속에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보양탕과 수육, 떡, 과일을 준비했다. 보양탕을 드시지 못한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삼계탕을 준비해 모든 어르신들이 복달임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식사 전에는 웃음치료사 정관웅강사를 초청해 ‘웃고 살자’는 주제 강연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한바탕 신명나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집에서 할 수 있는 치매 예방운동 등도 알려줬다.
장관홍 노인회장은 “더운 여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용은 작천면장은 “작천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기원하며 원기회복과 건강을 위해 모든 회원들을 초청해 보양식으로 대접해 주신 장관홍 노인회장님과 맛있게 요리를 해주신 박영순 조리사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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