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고
생각이 거듭나면(re-make) 희망이 보입니다.
박영기(강진 옥토교회 목사)
패륜, 불륜, 폭력 연쇄살인 이런 사회 현상의 벼랑에서 우리는 억장이 무너지고, 더 이상 갈 데가 없는 막장 끝이라는 세상에서 우리가 할수 있는 일이 무엇일가? 생각하다 이 글을 씁니다. 우리들의 생각을 re-mak하는 운동이 일어나야 희망이 보여 질것이라고 여겨집니다.굳이 신학자의 말을 빌려 오지 않아도 re-mak운동이란? 새로 거듭나는 새로운 사람의 존재인식을 말합니다. 성경에 “하나님이 우리 모습을 닮은 사람을 만들어서 세상의 모든 것들을 다스리게 하자”,는 말씀이 있습니다. 세상은 하나님은 말씀 대로 세상을 지으셨고, 사람은 하나님의 모습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들 더러 “너희들은 세상을 잘 다스리라”라는 책임을 주었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을 행복하고, 아름답게 만들어 갈수 있는 책임적 존재로의 사람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그런데 요즘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반 인륜적인 인간의 오만 함으로 우리들을 스스로를 파괴하고 있어, 앞이 보이지 않는 막장사회가 되고 말았습니다. 요즈음 우리 사회에서 인기 있는 드라마에서 쏟아내는 지독한 반사회적인 현상을 보면서 공감하고 있고, 재미와 흥미가 일고 있는 것은 사회에 대한 카타르시즘이 아닐까요? 그것이 오늘 이 사회의 막장으로 내몰고 있는 현재가 아닐까요? 이제는 생각이 생각 되게 하고, 말이 말 되게 하는 re-make 운동이 일어나야 할 때라고 생각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작은 고을에서도 직장에서도, 제가 섬기고 있는 작은 공동체에서도 본래 인간만이 갖고 사는 창조적인 생각 바꾸기 운동을 일으켜 봅시다. “세상은 우리의 선한 생각이 건강한 사람 행복한 이웃을 만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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